백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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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 '2023 THE 세계대학 순위' 국내 대학 25위 올라
      처음으로 '2023 THE 세계대학 순위'에 진입한 조선대가 국내 대학 가운데 25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이 발표한 '2023 세계대학 순위'에는 국내 4년제 대학 37곳이 순위권에 올랐고, 조선대가 국내 대학 중 25위에 올랐습니다. '2023 THE 세계 대학 순위'는 세계 1백 여개국의 대학 1천 7백여 곳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과 연구 실적 등을 지표로 평가하는 순위로 조선대는 이번에 처음으로 진입했습니다.
      2022-10-19
    • 김나윤 시의원 "4백건 넘는 도시철도2호선 소송과 민원..대책 절실"[와이드이슈]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지연과 관련해 행정력 낭비와 시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9일 김나윤 광주시의원(민주·북구6)은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지연으로 광주시가 추진 중인 건설 사업들이 연쇄적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공사 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나윤 의원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는 광주의 숙원사업으로 공론화를 거쳐 진행되고 있는 우리시 주요 사업 중 하나다"며 "시민들의 발이 되어 편리함을 주어야 할 도시철도가
      2022-10-19
    • 정준호 "전재수 의원의 이재명 비판은 견제 신호탄"[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산주식 보유와 관련된 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비판은 친명체제의 견제 세력화의 신호탄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공감포럼 호남본부 정준호 상임대표는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재수 의원이 '다들 널브러져 있는데 본인은 정신 차리고 주식 투자하느냐'고 비판한 것은 당에 집중하지 못하는 당대표를 직접적으로 비판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준호 대표는 개인의 대선 패배가 아닌 공익 부문으로 패배를 언급하며 이재명 당대표의 일련의 행보를 사익적 측면으로 해석했기 때문에 가능한 비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으
      2022-10-18
    • 제3회 여수 KBC 베이비&키즈 페어, 20일부터 4일간 개최
      제3회 여수 KBC 베이비&키즈 페어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여수 엑스포에서 열립니다. 여수 KBC 베이비&키즈 페어에는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박람회 환경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여수 KBC 베이비&키즈 페어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2022-10-14
    • KBC, 한국언론학회 '제1회 미디어다양성어워즈' 우수상 선정
      KBC가 한국언론학회의 제1회 미디어 다양성 어워즈에서 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한국언론학회가 미디어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신설한 이번 공모에서 KBC는 지난 10년 간 11.2% 늘어난 여성고용 비율 등 조직의 다양성 수준과 20년 이상 꾸준히 진행된 '좋은이웃 밝은동네'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미디어 다양성 어워즈 시상식은 내일(15), 서울대에서 열리며 KBC는 경향신문과 KBS 한국방송, 고려대 미디어학부 등과 함께 수상할 예정입니다.
      2022-10-14
    • KBC광주방송, 한국언론학회 '제1회 미디어다양성어워즈' 우수상 선정
      KBC가 한국언론학회의 제1회 미디어 다양성 어워즈에서 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한국언론학회가 미디어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신설한 이번 공모에서 KBC는 지난 10년 간 11.2% 늘어난 여성고용 비율 등 조직의 다양성 수준과 20년 이상 꾸준히 진행된 '좋은이웃 밝은동네'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언론학회는 "기업의 ESG 경영에서 추구하는 목표 중 하나로 성평등이 강조되고 기업 내 임원 구성에서의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이 사회적 관심사가 되었다"며 "각종 산업계가 DE
      2022-10-13
    • 임미란 광주시의원, '5년만에 학령인구 3만명 급감'
      광주광역시의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을 고려해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은 시정질의에서 광주시의 4월 기준 학령인구는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했을 때 21만 9,731명에서 19만 206명으로 2만 9,525명이 줄어 13.4%나 급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미란 의원은 "불과 5년 만에 광주시 3년 2개월 동안 출생아수를 모두 합한 수에 해당하는 학생이 사라졌다"며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무서운 현실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연도별로 학급
      2022-10-06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527명 '안정세'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5백 명 대로 떨어지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250명, 전남에서는 277명 등 모두 5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전남 2명이며 위중증 환자 수는 광주 5명ㆍ전남 21명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10-03
    • 고흥 연홍도, '가을철 찾아가고 싶은 -걸어봐 섬' 선정
      고흥의 섬 '연홍도'가 행정안전부의 '가을철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섬을 대상으로 '걸어봐 섬', '맛있 섬', '물들었 섬' 등 3가지 테마로 가을철에 가 볼 만한 섬 9곳을 선정했고, 고흥 연홍도는 이 가운데 '걸어봐 섬'으로 선정됐습니다. 고흥 연홍도 곳곳에는 작품으로 재탄생한 폐어구·폐자재와 각종 벽화, 조형물 등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22-10-03
    • 광주광역시, 농민수당 도입 착수..연 60만원 지급 목표
      광주시가 내년 상반기 지급을 목표로 농민수당 도입 절차에 본격 착수합니다. 광주시는 내일(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민수당 논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도입 절차와 지급 기준·범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60만 원을 지급을 목표로 구청과 예산 배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인데, 강기정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가사, 농민, 참여 등 이른바 3대 수당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020년 주민 발의 형식으로 농민수당 지급 조례안이 발의됐지만, 시의회를 통과하지 못해 농민들이
      2022-10-03
    • 쌀값 폭락하는데 수입쌀 부정유통은 13배나 급증
      쌀값이 폭락해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는 중에도 수입쌀의 부정 유통은 급증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신정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가공용'으로 수입한 쌀을 부정 유통해 적발된 물량은 415.4톤으로 지난해 32.64톤에 비해 12.7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정유통의 98.2%인 407.8톤은 '원산지 거짓표시'였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올 상반기 가공용 수입쌀의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사례가 급증했다"며, "수입쌀 부정 유통이나 용도외 사용 등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2022-10-03
    • 전남농업박물관, 10월 한달 간 다양한 수확 체험행사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전남 농업박물관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합니다.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관람객 유치와 영산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10월 한달간 농작물 수확과 가을 꽃 심기, 주말장터, 쌀 요리경연 대회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6일 유치원과 초등학생 100명을 초청해 '가을꽃 심기행사'를 시작으로 '올벼심니 재현 행사', 지역농업인 농산물 판매 지원을 위한 '주말 농부장터' 등 풍성한 행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2022-10-03
    • 여수국가산단 또 사고..유독가스 누출, 인명피해 없어
      여수국가산단 내 공장에서 배관파손 사고로 유독가스가 누출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9시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에 위치한 한국실리콘 공장에서 철거 작업 중 탱크가 폭발해 연기가 가득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당국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은 철거작업을 하던 탱크 배관이 7cm 가량 절단되며 유독가스가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철거작업 인원 8명과 굴삭기 2대가 상주해 있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10-03
    • 광주·전남 철도 선로 충분..광역철도망 '소외'
      광주·전남은 철도노선의 선로용량이 충분하지만 국가광역철도 구축에서 소외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말 기준 광주·전남을 관통하는 철도노선의 여유용량은 호남선 144회, 경전선 37회, 광주선 17회 등 총 198회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지역 호남선의 경우 선로용량이 163회인데 이 중 19회만 운행되고 있고, 광주선도 광주송정역~광주역간 셔틀열차 15회를 제외하면 여유용량이 32회까지 늘어난다
      2022-10-03
    • 국민의힘 '전직 대통령 성역 없다' 尹순방 논란 반격 카드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측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면조사를 통보한 일을 두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해서 사법·감사에 성역이 있을 수는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4일부터 국정감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순방 논란 등 여권에 불리한 이슈를 덮을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은 감사원의 일을 하고, 수사기관은 그 일을 하고, 국회는 각자 일정으로 자기들의 할
      2022-10-03
    • [여론조사]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1위 유승민 전 의원
      범보수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9월 29~30일 이틀간 9월말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유승민(19%) △한동훈(18%) △홍준표(12%) △오세훈(10%) △이준석(7%) △안철수(5%) △원희룡(2%)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8월 대비 유승민 전 의원이 6%p 급등하면서 7월 본 조사를 시작한 후 처음 오차범위 내 1위로 올라섰습니다. 보수층에서는 △한동훈(29%) △오세훈(17%) △홍준표(16%) △유승
      2022-10-03
    • 광주·전남 철도노선 선로 충분한데도..광역철도에서 '소외'
      광주·전남은 철도노선의 선로용량이 충분하지만 국가광역철도 구축에서 소외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3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말 기준 광주·전남을 관통하는 철도노선의 여유용량은 호남선 144회, 경전선 37회, 광주선 17회 등 총 198회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주요 일반철도 노선들인 호남선과 경전선, 광주선은 지난 2015년 호남고속철도 1단계가 정식 개통하면서 기존선로 운행에
      2022-10-03
    • [자막뉴스]팔지도, 쓰지도 못하는 폐교 전남 85곳
      【 앵커멘트 】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문을 닫는 학교가 점차 늘고 있는데요. 전남에서만 80개가 넘는 폐교가 아무런 쓰임도 없이 방치되고 있어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늦깎이 여고생들의 음악 수업이 한창입니다. 원래는 중학교였던 이 학교 건물은 지난 2009년 폐교된 뒤 만학도들의 배움터로 변신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들어섰습니다. ▶ 인터뷰 : 유선주 / 광주시교육청 재산관리담당 - "(수정) 활용 방안에 대해
      2022-10-03
    • [자막뉴스]우후죽순 영화·드라마 세트장..전국서 골칫거리 전락
      【 앵커멘트 】 그동안 지자체들은 지역 홍보를 위해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을 유치하며 적지 않은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문을 닫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화 '명량'과 '한산'을 촬영했던 여수시 진모지구 세트장입니다. 여수시는 내년 2월까지인 제작사와의 임대 계약 기간을 더 연장하지 않고 철거를 결정했습니다. 예상만큼 경제 효과가 크지 않아 관광자원화 필요성이 낮다는 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 - "관
      2022-10-03
    • [르포]'생산비는 오르고 쌀값은 떨어지고' 깊어지는 농가 한숨
      【 앵커멘트 】 쌀값이 40여 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10월 수확기를 앞둔 농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올해는 비료값과 면세유 가격 등 생산 단가도 크게 올라 수확을 해도 건질게 없다는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농민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영광에서 10ha 규모의 논농사를 짓고 있는 이문형씨. 들쑥날쑥한 날씨 속에 온갖 고생을 겪고 키운 결실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지만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지난해 5만 4천원 선이었던 쌀값이 올해는 4만 7천원까지, 45년만에 가장 큰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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